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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풍요의 적 당신의 과소비 지수는 어떻게 되나요? 본문

풍요의실천

경제적 풍요의 적 당신의 과소비 지수는 어떻게 되나요?

코치K 2017. 8. 25. 14:26

 

요즘 화재의 팟 캐스트 김생민의 영수증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김생민은 연예계 대표 짠돌이로 알려져 있는데요...

왠만한 전문가 뺨 칠 정도의 재테크에 대하여 굉장하게 많은 지식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요.

실제로 김생민에게 도음을 받아 재테크로 재미를 본 연예인이 꽤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생민의 영수증 프로그램 내용을 들어보니깐

김생민이 쓸데없고 합리적이지 않은 소비들을 날카롭게 찝어낸다고 하는데요.

보통 급여생활자들이나 자영업자들의 소득수준이 매월 비슷하기 때문에

얼마나 지출을 줄이느냐가 사실 돈을 모을 수 있는 가장 핵심포인트라 할 수 있겠죠.

 

즉슨 과소비는 경제적 풍요의 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적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현재 자신의 소비상태가 어떤 모습인지 파악하는 것이 우선인데요

이에 대하여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소비는 생존소비, 생활소비, 과소비, 중독소비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생존소비는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식비,주거비,의류비 등을 의미하고

생활소비는 자신의 소득범위 안에서 합리적으로 소비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문제는 과소비와 중독소비가 경제적인 풍요를 방해하는 소비패턴인데

과소비와 중독소비의 기준이 각자가 다를 수 있고 애매모호 하다는 점이 있다는 것 입니다.

 

이런 궁금증을 해결해주고 자신의 소비패턴이 과소비인지 파악을 할 수 있는 과소비지수 공식이 있습니다.

 

과소비지수 = (월평균수입 - 월평균저축) / 월평균수입

 

1: 재정파탄

0.7: 과소비상태

0.6: 적정소비

0.5: 구두쇠

 

현실적으로 적정소비 지수인 0.6을 잡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지만

과소비 지수인 0.7을 넘지 않기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경제적인 풍요의 바탕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적정소비 지수를 유지하기 위한 꿀팁들을 김생민의 영수증에서

재미있고 친절하게 알려주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런 과수비지수에서 적정소비 지수를 지키기 위해서는 자신의 소비행동의 주요 패턴에 대해서

스스로 곰곰히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비자들의 물건소비의 유형을 나누면 4가지로 나뉘는데요

 

<물건소비의 4가지 유형>

1. Need (없어서)

2. Broken (망가져서)

3. Better (더 좋아보여서)

4. No reason (그냥)

 

위의 유형에서 1,2번에 해당하는 소비행태가 많다면 합리적인 소비를 통한 적정소비 지수를 지킬 수 있지만

3,4번에 해당하는 소비행태가 많다면 과소비상태로 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성적인 이유로 본다면 4번 No reason (그냥)이라는 워딩으로 밖에 표현을 할 수 밖에 없겠지만

이를 더 깊숙하게 파고들어가 본다면 소비행위는 사람의 감정상태와 많은 연결이 되어있음이 연구결과로 나와있습니다.

 

인간이 소비를 하는 대표적인 감정상태는 1.불안할 때 2.우울할 때 3.화났을 때 4.슬펐을 때

사실 원인없는 결과는 없습니다. 이성적으로는 그냥이라고 할 수 있지만 그 기저에는 감정이 연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불안을 조장하여 소비를 촉발시키는 대표적인 마케팅은 홈쇼핑과 학부모들을 상대로 하는 사교육 분야가 대표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위에 나온 감정상태들의 공통점은 Negative(네가티브)한다는 부분입니다.

 

때문에 과소비를 하지 않고 경제적인 풍요를 누리기 위해서는 마음의 풍요가 바탕이 되야함을 알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과 평안한 감정상태를 지키는 것이 과소비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임을 되세겼으면 좋겠습니다.